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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과와 기업 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가시성과 정부 및 정치적 기관과의 연관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박지현;
- 김양민
초록
기업의 사회적 성과(corporate social performance), 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과(이하 CSR 성과)와 기업 성과 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국내·외 선행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이런 실증연구들은 CSR 성과가 기업 성과에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긍정론’, ‘부정론’, 그리고 ‘무효과론’이라는 각기 다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CSR 성과와 기업 성과간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CSR 성과와 기업 성과 간의 기존 연구들이 합일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상당수의 기존 연구들이 단순히 CSR 활동, 또는 CSR 성과와 기업 성과라는 양자 간의 직접적인 관계에만 초점을 두고 연구하였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본 논문은 기업이 처한 상황은 각기 다르며 기업이 어떠한 상황이냐에 따라 CSR 성과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다를 것이라고 전제하고 상황요인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였다. 그 상황요인으로서 기업이 해당 기업환경 내에서 어느 정도 가시성이 있는지, 그리고 그 기업이 정부 및 정치적 기관과 어느 정도의 연계가 있는지에 따라 CSR 성과가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것이라 추론하였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유가증권에 등록 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정의지수(KEJI)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을 구성하여 진행한 회귀분석 결과 CSR 성과와 기업 성과는 정의 유의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나 “긍정론”을 지지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본 연구의 주요 초점인 조절변수 분석에 있어, 광고 집중도와 사외이사의 정부 및 정치적 기관과의 연관성은 CSR 성과와 기업 성과의 관계를 정의 방향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최고경영자의 정부 및 정치적 기관과의 연관성은 부(-)의 방향으로 CSR 성과와 기업 성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워드
- 제목
-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과와 기업 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가시성과 정부 및 정치적 기관과의 연관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orporate Social Performance and Firm Performance: The Moderating Roles of Firm Visibility and Political Institution Connections
- 저자
- 박지현; 김양민
- 발행일
- 2014-12
- 저널명
- 인사조직연구
- 권
- 22
- 호
- 4
- 페이지
- 1 ~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