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최소주의 통사론의 모색: 김용하(1999)를 읽으며

Searching for Korean Minimalist Syntax: Review of Kim(1999)

초록

지난 세기 중반에 출현한 생성문법은 다양한 경험적, 이론적 모색을 통해 80년대에 들어서며 원리와 매개변인 이론을 정립하였으며, 곧 이어 최소주의 기획에 따라 이론적 혁신을 꾀하게 된다. 김용하(1999)는 최소주의적 혁신이 본격적으로 전개되던 때 나타난 업적으로서 최소주의 기획에 대한 이론적 논의 및 한국어 통사론에 대한 기여가 자못 크다. 특히 최소주의의 두 기둥이라 할 수 있는 기능범주와 이동에 대해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그에 대한 견해를 제안하고 있는데, 이 견해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문제 제기는 한국어 최소주의 통사론을 모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어의 기능범주에는 무엇이 있는지, 구조격과 기능범주의 관련성은 어떠하며 이동이 관여하는지, 이동이 뒤섞기의 특성을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포착할 수 있는지 등이 토론과 재검토를 요하는 주요 문제로 대두된다.

키워드

generative grammarminimalismfunctional categoryCasemovementscramblingtopic'ha-' construction생성문법최소주의기능범주이동뒤섞기주제어‘하-’ 구문
제목
한국어 최소주의 통사론의 모색: 김용하(1999)를 읽으며
제목 (타언어)
Searching for Korean Minimalist Syntax: Review of Kim(1999)
저자
이정훈
발행일
2019-05
저널명
Morphology
21
1
페이지
62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