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론에서 타자론으로 - 데리다 해체의 도정 -

From the Grammatology to the Theory of the Other - Derrida’s Path of Deconstruction -

초록

데리다의 사상은 크게 문자론과 타자론 두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 이 논문은 이 두 영역이 별개가 아니라 하나의 통일적인 해체론으로 이해되어야 함을밝힌다. 단적으로 문자론과 타자론이 보이고자 하는 것은 주체의 순수한 자기의식은 그 의식 외재적인 이질적인 것, 즉 문자와 타자의 개입을 통해서 성립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이런 문자론과 타자론의 통일성을 배경으로 데리다의 해체론이 가지는 정치적 의미를 드러낸다. 이러한 작업은 데리다 해체론의 정치적 의미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아감벤의 논의에 대한 비판을 경유해서 이루어진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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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자론에서 타자론으로 - 데리다 해체의 도정 -
제목 (타언어)
From the Grammatology to the Theory of the Other - Derrida’s Path of Deconstruction -
저자
서동욱
DOI
10.17325/sgjp.2021.64..129
발행일
2021-03
저널명
철학논집
64
페이지
129 ~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