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르드 셰플러에 의한 ‘형이상학적 그리스도론’의 계속적 전개 ―‘철학과 신학의 대화’라는 맥락에서―

The Ongoing Development of the ‘Metaphysical Christology’ by Richard Schaeffler

초록

본고의 취지는 독일의 철학자인 리하르드 셰플러가 구상한 ‘형이상학적 그리스도론’의 개요를 소개하는 데에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고는 셰플러의 범례를 통해서 그리스도론에 대한 숙고가 ‘철학과 신학의 대화’를 통해서 더 진전될 수 있고, 또 심화될 수 있음을 보여 주려는 데에 있다. 셰플러는 본래 철학적 개념들인 ‘본성’과 ‘인격’의 개념들이 신학적인 목적을 위해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으며, 역으로 ‘종교적 경험’에 대한 신학적 반성을 통해 얻어진 ‘자유’와 ‘역사’의 개념들이 위의 두 개념들과 결합되어 어떤 방식으로 ‘형이상학적 그리스도론’의 계속적인 전개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해명하고 있다. 본고는 먼저 셰플러가 구상하는 형이상학적 그리스도론의 이해를 위한 전 단계로서 셰플러의 철학적 경험 이론을 소개하고(2장), 이어서 셰플러가 기술하는 바에 따라서 성서적(우주적) 그리스도론이 태동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적 맥락을 개관한다(3장). 그리고 본격적으로, 철학적 그리스도론의 중요 개념들, 곧 본성과 인격의 개념에 대한 셰플러의 분석을 제시한다(4장). 이어서 ‘자유’의 개념을 매개로 해서 셰플러가 구상하는 형이상학적 그리스도론의 골자를 소개한다(5장). 마지막으로는, 셰플러의 철학적 사유에 대한 동시대 철학자 내지 신학자들의 반향을 철학과 신학의 대화라는 맥락에서 소개하고, 필자 편에서 간략한 평가를 시도한다.

키워드

Metaphysical ChristologyDialogue Between Philosophy and TheologyNaturePersonFreedom and History형이상학적 그리스도론철학과 신학의 대화본성인격자유와 역사
제목
리하르드 셰플러에 의한 ‘형이상학적 그리스도론’의 계속적 전개 ―‘철학과 신학의 대화’라는 맥락에서―
제목 (타언어)
The Ongoing Development of the ‘Metaphysical Christology’ by Richard Schaeffler
저자
이종진
발행일
2014-12
저널명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74
페이지
229 ~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