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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IPO 인수주선업무를 수행한 금융투자회사가 해당 IPO 기업의 조사분석업무를 병행함으로써 유발할 수 있는 이해상충현상을 이들의 업무 또는 사업구조가 소속애널리스트의 분석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실증분석하였다. 국내 금융투자회사는 겸업은행(universal bank)과 유사한 업무구조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에 있는 투자자 고객을 상대함으로써 서로 다른 고객 간 이해상충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의 특성 또는 사업구조를 중심으로 한 이해상충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분석결과, 첫째, 주관사애널리스트는 비주관사애널리스트에 비해 정보우위에 있어 이를 활용하여 고객 간 이해상충을 야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주관사 애널리스트는 본인이 소속된 금융투자회사가 영위하는 사업구조에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셋째, 주관사애널리스트의 분석보고서는 해당 IPO 기업의 장기성과와 무관하며, 이들의 소속 금융투자회사가 IPO 인수주선업무를 통해 얻게 된 정보우위는 IPO 기업의 이익과 상관없이 악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이해상충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융투자회사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겸업업무 간 방화벽 강화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워드
IPO Underwriting; Informational Asymmetry; Conflict of Interests; Research Analysis; Universal Banking; IPO 인수주선업무; 정보비대칭; 이해상충현상; 조사분석업무; 겸업업무
- 제목
- 금융투자회사 업무의 이해상충에 관한 실증연구 : IPO 인수주선기업에 대한 조사분석업무를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n Empirical Study on Conflict of Interests of Financial Services Industry in Korea: Evidence from Research Analysis of IPO Issuer
- 저자
- 박영석; 최운열; 이호선; 이진호
- 발행일
- 2013-08
- 저널명
- 재무연구
- 권
- 26
- 호
- 3
- 페이지
- 353 ~ 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