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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청년 퇴사자의 진정성과 자기계발: 신자유주의 시대, ‘개인화된 자아’ 구성을 중심으로
Authenticity and Self-Development of Young Adults Voluntarily Resigning from Major Companies: Focusing on Individualized Construction of the Self under the Regime of Neoliberalism
- 김초롱;
- 오세일
초록
본 논문은 대기업 정규직 청년들의 자발적 퇴사 현상을 청년들의 개인화된 자아구성을 위한 대응전략으로서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대기업을 퇴사한 남녀 청년 13명의 심층면접과 문헌자료를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틀은 개인화된 자아구성의 목적과 방법으로서 진정성과 자기계발의 양상을 근거이론에 터해서 유형화하였다. 분석 결과, 대기업 청년 퇴사자의 개인화된 자아구성의 유형과 특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적 자아형은 실용적․전문적 역량을 계발하기 원하며,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성공하기 원한다. 퇴사 후에는 대부분 외국계 기업, 다른 대기업 등의 조직으로 이직한다. 둘째, 공존적 자아형은 자기의 사회실존적 가치 혹은 공리적 의미를 추구하며,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고자 한다. 퇴사 후에는 스타트업, 일인 기업,NGO 활동 커리어 변경 등을 시도한다. 셋째, 다운시프트형은 개인적 삶의 자원을 확보하기 원하며, 업무 성과를 통해 인정받기 원한다. 퇴사 후에는 공기업,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조직으로 이직을 시도한다. 넷째, 모라토리움형은 개인의 의미와 보람을 찾기 원하며, 자신의 개인적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 퇴사 후에는 여행을 떠나거나 대학원 진학을 꿈꾼다. 본 논문은 신자유주의적 한국사회의 청년 취업 문화에서 개인화 전략으로 표출되는 진정성과 자기계발에 관한 복합적 메커니즘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는 데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키워드
개인화; 대기업; 신자유주의; 성찰성; 진정성; 자기계발; 청년; individualization; major company; neo-liberalism; reflexivity; authenticity; self-development; youth
- 제목
- 대기업 청년 퇴사자의 진정성과 자기계발: 신자유주의 시대, ‘개인화된 자아’ 구성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uthenticity and Self-Development of Young Adults Voluntarily Resigning from Major Companies: Focusing on Individualized Construction of the Self under the Regime of Neoliberalism
- 저자
- 김초롱; 오세일
- 발행일
- 2017-05
- 저널명
- 사회이론
- 호
- 51
- 페이지
- 103 ~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