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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 서사의 변천 - 증언의 목소리에서 다면적 역사서술로
L’évolution des récit harki – des voix du témoignage aux récits historiques aux multiples facettes
초록
본 연구는 이른바 ‘하르키 서사’ 영역 형성의 단초가 된 2003년의 작품인 파티마 베스나시랑쿠의 『하르키의 딸』 및 자히아 라흐마니의 『모제』와 2017년에 출간된 알리스 제니테르의 『상실의 기술』을 비교하여, 하르키 후손들의 자기 인식의 차이와 그 의미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하르키 서사 영역이 부상하는 배경을 역사적 맥락과 함께 검토한다. 이어서 베스나시랑쿠와 라흐마니와 같은 하르키 1.5세대의 이야기가 아버지 세대를 부분적으로 변호하고 하르키 인권을 요구하며, 궁극적으로 프랑스와 알제리 양국을 비판하는 증언의 목소리임을 분석할 것이다. 반면에 제니테르의 소설은 1인칭 역사 기술자가 가계 이야기를 쓰는 역사 서술자라는 자의식을 가지고, 다양한 자료를 재구성하고 허구적 요소를 결합하여 다면적인 하르키 서사를 직조한다는 점을 논의할 것이다. 특히 서술자가 밀착과 거리를 오가며 중점적으로 다루는 하르키 3세대 인물과 맺는 관계가 어떻게 이 작품의 고유성을 형성하는지 확인할 것이다.
키워드
récit harki; témoignage; récits historiques aux multiples facettes; Besnaci-Lancou; Zahia Rahmani; Alice Zeniter; 하르키 서사; 증언; 다면적 역사서술; 베스나시랑쿠; 라흐마니; 제니테르
- 제목
- 하르키 서사의 변천 - 증언의 목소리에서 다면적 역사서술로
- 제목 (타언어)
- L’évolution des récit harki – des voix du témoignage aux récits historiques aux multiples facettes
- 저자
- 김지현
- 발행일
- 2024-04
- 저널명
- 프랑스학연구
- 호
- 104
- 페이지
- 85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