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의 아동기 학대 경험과 비자살적 자해 간의 관계: 초기 부적응 도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 Between High School Students’ Childhood Abuse and Non-suicidal Self-injury: The Mediating Effect of Early Maladaptive Schemas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비자살적 자해와 관련이 있는 초기 부적응 도식을 탐색하고,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간의 관계를 초기 부적응 도식이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회 이상의 자해 경험이 있는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177명을 대상으로 아동기 학대, 비자살적 자해, 초기 부적응 도식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아동기 학대는 실패도식을 제외한 14개 초기 부적응 도식과 정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높은 빈도의 비자살적 자해 집단은 낮은 빈도의 비자살적 자해 집단에 비해 위험 질병에 대한 취약성, 사회적 고립, 유기, 결함 수치심 등 10개 도식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셋째, 아동기 학대와 비자살적 자해 간의 관계를 결함 수치심, 위험 질병에 대한 취약성 도식이 부분 매개하였다. 이는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 상담에서 그들의 행위 측면보다는 심리적 기제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키워드

아동기 학대비자살적 자해초기 부적응 도식Childhood abuseNon-suicidal self-injuryEarly maladaptive schemas.
제목
고등학생의 아동기 학대 경험과 비자살적 자해 간의 관계: 초기 부적응 도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Relations Between High School Students’ Childhood Abuse and Non-suicidal Self-injury: The Mediating Effect of Early Maladaptive Schemas
저자
강민아장재홍
DOI
10.21509/KJYS.2020.11.27.11.421
발행일
2020-11
저널명
청소년학연구
27
11
페이지
421 ~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