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음주와 자살생각의 관계 : 가족지지의 조절된 우울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and Suicidal Ideation of Middle Age : Medi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 on Moderated Depression

초록

본 연구는 중년의 음주와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가족지지의 조절된 우울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독성가설, 태도이론, 스트레스 취약성 모델, 스트레스 완충 모델을 이론적 근거로 하여 중년 1,009명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음주는 우울과 자살생각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음주와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우울은 정(+)의 방향에서 부분매개하였다. 이는 음주는 자살생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우울을 통해 자살생각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제시된 매개모형에서 가족지지의 조절효과를 탐색한 결과, 우울과 자살생각을 가족지지는 조절하였다. 즉, 음주로부터 영향을 받은 우울은 자살생각으로 가는 경로에서 가족지지가 투입되었을 때, 자살생각은 완충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학술적인 차원에서 전술한 이론들을 지지하였고, 실천적으로는 중년의 자살생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음주, 우울을 완화할 수 있는 요인으로 가족지지의 중요성을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키워드

음주자살생각가족지지우울중년DrinkingSuicidal IdeationFamily SupportDepressionMiddle Age
제목
중년의 음주와 자살생각의 관계 : 가족지지의 조절된 우울의 매개효과
제목 (타언어)
The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and Suicidal Ideation of Middle Age : Mediating Effect of Family Support on Moderated Depression
저자
서상형강선경
DOI
10.22743/kwr.2024.6.4.391
발행일
2024-07
저널명
Korea and World Review
6
4
페이지
391 ~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