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代 文獻에 나타난 目連救母 說話의 변화 - 《彌勒會見記》와 〈佛說淨土盂蘭盆經〉을 중심으로

Some Changes of the Story of Mulian Rescues his Mother in Tang Buddhist Texts

초록

본고는 시기적으로 〈佛說盂蘭盆經〉과 唐代 講唱의 사이에 등장한 문헌들인 《彌勒會見記》와〈佛說淨土盂蘭盆經〉의 目連救母 說話의 특징과 역사적 의미를 검토했다. 먼저 唐代 講唱에서는 佛道와 孝의 병립이라는 〈佛說盂蘭盆經〉의 취지가 계승되어 있으면서도 대중들이 佛法을어기고 惡業을 쌓았을 때 겪게 되는 지옥에서의 고통을 상세하고도 다양하게 형상화하면서敍事化, 通俗化, 長篇化의 경향이 나타남을 확인했다. 이어 唐代 講唱보다 약 200년 앞선 《彌 勒會見記》에 기록된 目連救母 일화를 통해 7세기 무렵부터 目連救母 설화가 西域 지방에서도전승되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彌勒會見記》와 거의 동시대의 문헌인 〈佛說淨土盂蘭盆經〉은당시 보편적인 민중 신앙으로 자리 잡은 淨土思想의 영향 위에서 형성되었고, 성대하고 화려하게 만든 盂蘭盆을 공양하는 광경을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다른 불교 문헌들에기록된 救母 說話들을 차용하여 목련 모친의 惡業의 내용을 대폭 추가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일련의 변화는 약 200년 뒤에 나타나는 唐代 講唱과 그 이후 강화되는 敍事化, 通俗化, 長 篇化의 시작을 의미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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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唐代 文獻에 나타난 目連救母 說話의 변화 - 《彌勒會見記》와 〈佛說淨土盂蘭盆經〉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Some Changes of the Story of Mulian Rescues his Mother in Tang Buddhist Texts
저자
이정재
DOI
10.21192/scll.102..202002.003
발행일
2020-02
저널명
중국문학
102
페이지
49 ~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