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수요일’의 명칭론적 접근 - 유럽의 주요 언어를 중심으로

Onomasiologischer Ansatz zum Begriff Mittwoch - Fokussiert auf europäische Hauptsprachen

초록

본 연구는 명칭론의 관점에서 유럽의 주요 언어들이 개념 ‘수요일’을 어떻게 언어화했는지에 집중한다. 다시 말해, 개념 ‘수요일’을 출발점으로 하여 해당 개념이 유럽의 주요 언어들에서 어떻게 언어화되었는지를 살펴본다. 본 연구에서는 명칭론의 접근 방법을 통해 유럽의 주요 언어들이 개념 ‘수요일’을언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어떤 어휘·의미적 명명 동기를 가지고 해당 개념을 부호화했는지를 규명하고, 개념 ‘수요일’의 언어 표현에 내재한 문화소를밝힌다. 이를 위해서는 형태론, 조어론, 언어발달사 등의 언어학적 지식과 분석뿐만 아니라, 신화학, 고고학, 종교학, 역사학, 인류학, 문화학 등에 기초한문화사적·문화인류사적 추적과 설명이 중요하다. 유럽의 주요 언어들의 요일 명칭은 전반적으로 ‘행성 시스템’ 또는 ‘교회시스템’ 또는 ‘두 시스템의 혼합 방식’에 따라 명명된다. 행성 시스템에서는고대 바빌로니아인의 ‘7행성 숭배 사상’과 그들의 요일 명명 방식이 근간을이룬다. 한편 교회 시스템은 고대 유대인의 ‘천지 창조 7일’과 ‘안식일 계명’ 에 따른 요일 명칭의 명명 시스템이다. 유럽의 주요 언어들에서 개념 ‘수요일’의 언어 표현을 생성하게 된 주된어휘·의미적 명명 동기는 다음과 같다. 1. ‘헤르메스 + 날’, 2. ‘메르쿠리우스+ 날’, 3. ‘보단(오딘) + 날’, 4. ‘중간 + (주)’, 5. ‘네 번째 + (날)’, 6. ‘세 번째 + 날’

키워드

SiebentagewocheOnomasiologieKulturemMittwochlexiko-semantisches Bezeichnungsmotiv7일 1주명칭론문화소수요일어휘·의미적 명명 동기
제목
개념 ‘수요일’의 명칭론적 접근 - 유럽의 주요 언어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Onomasiologischer Ansatz zum Begriff Mittwoch - Fokussiert auf europäische Hauptsprachen
저자
김형민이재호
DOI
10.32681/JGCL.31.8
발행일
2022-12
저널명
Zeitschrift für deutschsprachige Kultur & Literatur
31
페이지
195 ~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