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회사채 발행 기업의 위험이 전효과에 대한 실증연구

An Empirical Study on the Risk Shifting Behavior of the Firms in Korea

초록

본 논문은 기업의 주주와 채권자간의 이해관계의 상충으로 발생하는 대리인 비용의 하나인 위험이전효과/문제(Risk Shifting or Asset Substitution Problem)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자본 조달 및 투자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고려되어야 하는 이러한 위험이전효과가 실제적으로 우리나라의 기업에서도 존재하는지를 검증하고, 이에 대한 주요 설명 요인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위험이전문제를 측정하기 위해서 기업의 타인자본 조달 시점 전후를 기준으로 하여, 실현한 이자, 세금 및 감가상각비 이전 이익(EBITDA)의 변동수준을 통해 위험이전효과의 정도를 파악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국내 기업들은 회사채 발행 시점을 전후로 하여 위험이전효과가 실제적으로 존재하며 산업조정 효과를 반영한 후에도 그 효과는 사라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채의 신용 등급이 낮은 기업의 경우가 신용 등급이 높은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정도의 위험이전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위험이전효과를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적용한 Pooled OLS 및 고정효과(Fixed Effects) 모형의 결과 채권 발행 이전의 실현 수익에 대한 변동성, 대주주 지분율과 자본적 지출 개념의 유형자산 증가율이 위험이전효과를 설명함을 발견하였다.

키워드

위험이전효과이익변동성변동계수대리인 비용타인자본조달Risk Shifting BehaviorEarnings VolatilityCoefficient of VariationAgency CostDebt Financing
제목
국내 회사채 발행 기업의 위험이 전효과에 대한 실증연구
제목 (타언어)
An Empirical Study on the Risk Shifting Behavior of the Firms in Korea
저자
최시열홍광헌
발행일
2015-06
저널명
대한경영학회지
28
6
페이지
1627 ~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