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행동에 대한 마음챙김 명상과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의 효과 비교: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조절곤란을 중심으로

Comparison of Mindfulness Meditation and Mindful Self-Compassion Meditation for Coping with Binge Eating: Focusing on Internalized Shame and Emotion Dysregulation

초록

본 연구는 폭식행동에 대한 치료적 개입으로,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 개입의 효과를 순수 마음챙김 명상 개입과 비교하여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거주 20대 남녀 463명을 대상으로 폭식 척도(BES)를 실시하여 폭식 경향이 있는 참가자를 선별하였고, 마음챙김 명상집단에 9명,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집단에 10명, 무처치 통제집단에 11명을 할당하였다. 마음챙김 명상집단은 8주간 주 1회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하고,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집단은 초반 4주는 동일한 마음챙김 명상, 후반 4주는 자기자비 명상을 실시하였다. 측정 도구는 폭식(BES), 마음챙김, 자기자비(SCS), 내면화된 수치심(ISS), 정서조절곤란(DERS) 척도이며, 프로그램 사전, 중간(4주), 사후, 추후(종결 이후 1개월), 총 4번에 걸쳐 반복측정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마음챙김 명상집단과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마음챙김, 자기자비 수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폭식행동, 정서조절곤란 수준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내면화된 수치심은 마음챙김 명상집단에서만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집단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성이 있었다. 이는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개입이 기존의 마음챙김 명상개입과 마찬가지로 폭식, 정서조절곤란에 유사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하며, 수치심 개선에서는 다소 제한된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및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키워드

폭식마음챙김자기자비내면화된 수치심정서조절곤란Binge eatingMindfulnessSelf-compassionInternalized shameEmotion dysregulation
제목
폭식행동에 대한 마음챙김 명상과 마음챙김-자기자비 명상의 효과 비교: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조절곤란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Comparison of Mindfulness Meditation and Mindful Self-Compassion Meditation for Coping with Binge Eating: Focusing on Internalized Shame and Emotion Dysregulation
저자
오세미장재홍
DOI
10.33703/cbtk.2024.24.1.71
발행일
2024-03
저널명
인지행동치료
24
1
페이지
71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