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기분과 창의 과정 몰입(CPE)간의 관계: 성실성과 개방성의 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Mood and Creative Process Engagement(CPE): The Moderating Effects of Conscientiousness and Openness to Experience

초록

본 연구는 하루의 기분(긍정 또는 부정)에 따라 조직 구성원들의 창의적인 행동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리고 그러한 변화에서 성격특성(성실성과 경험에 대한 개방성)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조사하였다. 구체적으로 직장에서의 기분이 매일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개인의 근무 중의 일상적인 기분과 창의 과정 몰입(CPE) 간의 관련성을 개인 내 수준에서 살펴보았다. 긍정 또는 부정 정서를 나타내는 정서의 유인가(valence)가 창의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연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기분은 창의적 행위를 촉진하고, 부정적인 기분은 감소시킬 것이라는 가설과 기분과 창의 과정 몰입(CPE)간의 관계를 강화 또는 약화시키는 조절 변인으로서 성격 5요인인 성실성과 경험에 대한 개방성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71명의 국내 대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10일간 기분과 창의적 행동을 반복 측정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긍정적 기분은 창의 과정 몰입을 증가시키지만, 부정적 기분은 감소시키며, 성실성은 기분이 창의 과정 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성실성 수준이 높을수록, 기분이 창의 과정 몰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비교적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의 창의 과정 몰입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경험에 대한 개방성은 유의한 조절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창의성을 예측하는 개인 간, 개인 내 수준의 차별적 영향력을 이해하는데 기여하며, 이를 바탕으로 실무적 함의와 연구의 한계에 대해 논의하였다.

키워드

창의성기분성실성개방성반복측정위계적 선형 모형CreativityMoodConscientiousnessOpenness to experienceRepeated measureHierarchical linear modeling
제목
하루의 기분과 창의 과정 몰입(CPE)간의 관계: 성실성과 개방성의 조절효과
제목 (타언어)
The Relationship Between Daily Mood and Creative Process Engagement(CPE): The Moderating Effects of Conscientiousness and Openness to Experience
저자
장재윤문혜진
DOI
10.24230/ksiop.27.1.201402.165
발행일
2014-02
저널명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27
1
페이지
165 ~ 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