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내 아랍어 교육과 무슬림 이민자문제

Arabic Language Education and Muslim Immigrants in Contemporary France
  • 박단

초록

본 논문에서는 프랑스 내 아랍어 교육과 무슬림 이민자 사이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프랑스 내 600만 명의 무슬림 이민자, 그 가운데 300-400만 명이 아랍어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학교에서 아랍어 채택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프랑스에서의 아랍어 교육은 그 기원이 오래며, 알제리가 식민지화됨에 따라 아랍어는 프랑스 내 하나의 지역어로서 취급되어왔다. 하지만 프랑스의 단일 언어정책과 20세기 후반 이후 프랑스어와 영어의 경쟁관계로 인하여 아랍어와 같은 소수어는 프랑스 학교에서 설 자리가 거의 없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주류사회와의 갈등으로 인해 무슬림 이민자 2세들은 학교에서 아랍어를 채택하기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 처해있다. 즉 프랑스의 이민자정책이 학생들의 제2외국어 선택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키워드

langue arabeimmigrants musulmanspolitique linguistique de la Francela loi Toubon‘Enseignement des Langues et Cultures d'Origine’아랍어무슬림 이민자프랑스 언어정책투봉법‘본국 언어와 문화 교육’
제목
프랑스 내 아랍어 교육과 무슬림 이민자문제
제목 (타언어)
Arabic Language Education and Muslim Immigrants in Contemporary France
저자
박단
발행일
2014-04
저널명
World History and Culture
30
페이지
105 ~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