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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의 자발성
The Voluntariness of Character
초록
이 글은 『니코마코스 윤리학』 3권 5장에서 제시되는 성품의 자발성에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설명을 둘러싼 몇몇 쟁점들을 검토하고 그것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관련해서 특히 다음의 세 가지 작업이 수행된다. 첫째, 습관화 과정의 초기에 행위자의 외적 조건들이 성품의 형성에 큰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 행위들을 자발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는가의 문제에 관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텍스트에 기반한 답을 제안한다. 둘째, 성품이 확립된 후에 행해진 행위는 그 이전의 행위에 비해 덜 자발적이라는 주장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요한 윤리학적 생각들과 일관적이지 않음을 보인다. 셋째, NE 1111a31b1에서가상의 반론자에 답하는 과정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나머지 것들’이라고 부르는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통해 그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바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키워드
voluntariness; being up to us; character; action; habituation; 자발성; 우리에게 달려있음; 성품; 행위; 습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