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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이동전화 애착 이용, 효과 지각 및 커뮤니케이션 효능감: 2002,2004년 서울,수도권 지역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초록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이동전화에 심리적 애착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행태, 그리고 청소년 스스로가 지각하는 이동전화의 효과 차원들을 밝혀내고, 커뮤니케이션 변인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 2년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2002년과 2004년 두 시점에서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중․고등학생 10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의 이동전화 이용 차원은 ‘관계-정보’ 차원과 ‘오락성-진지함’ 차원으로 분리되었고, 지난 2년간 이동전화 일상화의 정도가 증가하였으며, 정보 차원보다 관계 차원에 치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음이 밝혀졌다. 또한 청소년의 이동전화 효과지각 차원은 ‘친밀감-긴장감’ 차원과 ‘자유-구속’ 차원으로 분리되었고, 지난 2년간 이동전화로 인해 수직적 관계보다는 수평적 관계가 좋아졌다고 청소년들 스스로가 지각하였으며, 부모님으로부터의 구속․감시는 더 심해졌다고 보는 경향이 있었다. 가족구성원 간에 평등적으로 대화하는 가정의 청소년일수록 커뮤니케이션 효능감이 높았으며, 이동전화 일상화의 정도는 이동전화에 입력된 친구의 수와 정적 관계를 보이면서 적응적인 방향의 이용 행동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이동전화 애착 정도는 모바일게임이나 채팅과 같은 부적응적 방향의 행동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이동전화 일상화 자체가 부정적이라기보다는 커뮤니케이션 변인들로 인해 부정적 방향으로 사용되었을 때 비로소 부적응적인 이용과 연관성을 보이게 된다는 시사점을 얻었다.
키워드
- 제목
- 청소년의 이동전화 애착 이용, 효과 지각 및 커뮤니케이션 효능감: 2002,2004년 서울,수도권 지역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Teens’ Usage of Mobile Phone, Perception of the Effects of Mobile Phone, and Efficacy for Communication : Survey on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2002 and 2004
- 저자
- 나은영
- 발행일
- 2005-12
- 저널명
- 한국언론학보
- 권
- 49
- 호
- 6
- 페이지
- 198 ~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