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gnōmē와 epieikeia -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의 용서의 기초 -

syngnōmē and epieikeia - The Foundation of Forgiveness in Aristotle’s Ethics -

초록

이 글은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의 syngnōmē 개념을 용서의 개념과 관련해 검토하고 있다. 이 글의 목표는 syngnōmē를 실마리로 삼아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체계 내에서 용서의 개념이 어떤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그 체계 내의 다른 주요 개념들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고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이 글에서는 우선 syngnōmē가 어떤 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특수주의와 관련되는지를 논의한다. 이 글에서는 다음으로 syngnōmē를 가진 사람의 탁월성인 epieikeia의 특성들을 살펴본다. 특히 이와 관련해서 epieikeia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논의가 두 가지의 이질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 두 내용의 공존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둘을 함께 다루고 있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의도는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마지막 단락에서는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syngnōmē를 용서와 공감으로 이해하는 것에 수반하는 몇 가지 철학적 문제들을 검토한다

키워드

용서공감공정정의ForgivenessSympathyEquityJusticeLaw
제목
syngnōmē와 epieikeia - 아리스토텔레스 윤리학에서의 용서의 기초 -
제목 (타언어)
syngnōmē and epieikeia - The Foundation of Forgiveness in Aristotle’s Ethics -
저자
전헌상
DOI
10.17325/sgjp.2018.54..53
발행일
2018-08
저널명
철학논집
54
페이지
53 ~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