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보기
초록
본 연구에서는 자기애적 취약성이 신체화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정신화된 정서성과 수동공격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총 390명의 국내 20-3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22.0과 Mplus ver.7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자기애적 취약성과 신체화와의 관계를 수동공격성이 부분적으로 매개하였다. 둘째, 자기애적 취약성과 신체화의 관계를 정신화된 정서성과 수동공격성이 순차적으로 매개하였다. 구체적으로, 자기애적 취약성은 정신화된 정서성을 낮추고 이는 수동공격성을 높여 신체화를 가중시켰다. 본 연구 결과는 자기애적 취약성이 정서를 차분히 숙고하며 조절하는 것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서적 고통감을 수동공격적으로 표현하게 되지만, 결국 그 좌절감은 다시 자신의 신체로 향하여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는 모습으로 이해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학문적 의의와 제한점, 상담적 함의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에 포함하였다.
키워드
자기애적 취약성; 정신화된 정서성; 수동공격성; 신체화; narcissistic vulnerability; mentalized affectivity; passive aggression; somatization
- 제목
- 자기애적 취약성이 신체화에 미치는 영향: 정신화된 정서성과 수동공격성의 매개효과
- 제목 (타언어)
- The Effects of Narcissistic Vulnerability on Somatization: The Mediating Effect of Mentalized Affectivity and Passive Aggression
- 저자
- 우지인; 안명희
- 발행일
- 2024-12
- 저널명
- 상담학연구
- 권
- 25
- 호
- 6
- 페이지
- 109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