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문법 다시 쓰기 (3): 인용 표현의 횡적 구조 연구

Rewriting the School Grammar (3) - The Inquiry into the Horizontal Structure of Reported Speech

초록

새로운 학교 문법 교과서는 국어 교과학 전체의 조망 하에서 새롭게 기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본질적 문법 교육과정’이 구상되어야 하며, 그 중 ‘횡적 구조’는 타 영역 지식으로의 전이 가능성을 탐색하는 방향에서 실현이 가능하다. 본고에서는 여러 문법 내용 중에서도 특히, 심도 있게 횡적 구조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인용 표현’을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하였다. 먼저 표현의 힘으로서의 ‘능력’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지식’을 밝혔다.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인용 표현과 관련 있는 국어 능력을 추려내었고, 과연 현재 문법 교과서에서 제시된 지식들이 그러한 국어 능력을 달성해 낼 수 있는지 비판적으로 분석해 내었다. 그 결과, 인용 표현의 횡적 구조를 탐색하고자 할 때, 국어교육 전반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능력을 실제적으로 교실에서 가르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기존의 학교 문법에서의 문법 지식을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기술하여야 함을 역설하였다.

키워드

횡적 구조인용 표현지식능력할리데이 언어학체계reported speechknowledgecompetenceHallidayan Linguisticssystem
제목
학교 문법 다시 쓰기 (3): 인용 표현의 횡적 구조 연구
제목 (타언어)
Rewriting the School Grammar (3) - The Inquiry into the Horizontal Structure of Reported Speech
저자
주세형
DOI
10.15734/koed..85.201008.269
발행일
2010-08
저널명
새국어교육
85
페이지
269 ~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