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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욜라의 성 이냐시오 자서전』의 문헌적 원천에 관한 해석학적 탐구의 필요성 연구
초록
본고의 목적은 초창기 예수회원들이 새롭게 창립된 예수회의 정체성과 사명을 확립하고 가르치기 위한 목적으로『로욜라의 성 이냐시오의 자서전』을 저술하고 편집하였다는 점을 해명하는 데 있다. 선행 연구들은『자서전』의 문헌적 성격에 관해 다양한 의문을 표현하며 이냐시오의 저자로서의 권위에 관하여 질문한다. 현대의 연구들은 디에고 라이네스(Diego Laínez)와 후안 알퐁소 데 폴랑코(Juan Alfonso de Polanco)의 글을『자서전』의 문헌적 원천으로 진지하게 고려하며 루이스 곤사우베스 다 카마라(Luís Gonçalves da Câmara)가『자서전』저술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연구들이 간과하는 점은『자서전』이 왜 작성되었고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에 관한 역사맥락적 관점이다. 본고는『자서전』의 역사적 계보를 개괄하며 편찬 과정에서 드러난 복잡성을 면밀히 살펴본다. 또한『자서전』 연구의 여러 가지 난점들을 드러내며 현대의『자서전』 연구의 핵심 쟁점들을 검토한다. 그러고 나서 본 연구는『자서전』과 관련된 일차 사료들을 재검토하는 데, 특히, 헤로니모 나달(Jerónimo Nadal)과 카마라의 서문, 라이네스와 폴랑코의 기록, 그리고 이냐시오의 친필 서한 등이다. 이를 통해 본고는 기존의 문헌 중심적인『자서전』탐구에 역사맥락적인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문헌적 원천과 편집 과정의 목적을 구체적으로 밝힌다. 결론적으로 본고는『자서전』의 해석적 탐구가 텍스트의 이해를 풍요롭게 하고 오늘날의 독자들을 회심과 쇄신으로 초대할 것을 제안한다.
키워드
- 제목
- 『로욜라의 성 이냐시오 자서전』의 문헌적 원천에 관한 해석학적 탐구의 필요성 연구
- 제목 (타언어)
- A Study on the Necessity of the Hermeneutic Study in Literary Sources of the Autobiography of St. Ignatius of Loyola
- 저자
- 김영훈
- 발행일
- 2022-12
- 저널명
- 신학과철학
- 호
- 42
- 페이지
- 275 ~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