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기 정치사에 대한 역사교과서의 이항대립적 서술과 교사의 인식

History teachers' perceptions on the possibility and problems of the binary opposite found in the Korean History textbooks

초록

역사교과서의 서술 형식이 학생의 역사 이해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점에서 내러티브와 이야기체의 역사 서술이 대안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체 역사 서술은 이항대립적 구도를 설정하게 되고, 학생들의 이해를 진작시키는 가능성과 함께 한계 또한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본 연구는 이항대립적 역사 서술의 특징과 역사학계의 연구성과와의 길항 관계를 통해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서술된 조선 전기 정치세력에 대한 이항대립적 서술의 실제와 문제점을 조망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표로 한다. 그리고 조선전기 정치 세력을 이항대립적으로 서술한 교과서 내용과 설명틀에 대해 역사교사들이 지닌 문제의식을 설문지를 통해 살펴보았다. 설문지 분석 결과 통상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이항대립적 역사 서술과 역사 설명의 효용과 한계를 확인하고, 대안적 설명과 비판적 인식의 필요성을 제고하였다.

키워드

history textbookbinary oppositionHoongu vs. Sarimpolitical leaders in the Early Choson dynastyhistory teachers조선전기 정치사역사교과서역사교사이항대립교과서 서술훈구와 사림
제목
조선전기 정치사에 대한 역사교과서의 이항대립적 서술과 교사의 인식
제목 (타언어)
History teachers' perceptions on the possibility and problems of the binary opposite found in the Korean History textbooks
저자
김재훈김민정
DOI
10.17857/hw.2016.06.49.97
발행일
2016-06
저널명
역사와 세계
49
페이지
97 ~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