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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周시기 부치사구의 어순과 기능의 변화 양상
The Changes in the Order and Function of Adpositions from Shang Dynasty to Zhou Dynasty
- 백은희;
- 류동춘
초록
본고는 상대 언어에 보이는 부치사 ‘自’, ‘從’, ‘在’, ‘至(于)’, ‘于’의 의미역과 어순의 특징을 분석한 후, 이들 부치사의 의미역과 어순이 상대 언어에서 어떻게 변화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상대 언어에서 ‘自’는 기점과 행위자를 나타내고, ‘從’은 기점과 경유를 나타내며, ‘在’는 처소와 수령자를 나타내고, ‘至(于)’는 종점을 나타내고, ‘于’는 1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나타낸다. 어순상 ‘在’는 주로 동사의 앞에, ‘自’, ‘從’, ‘至(于)’, ‘于’는 주로 동사의 뒤에 나타나지만 반례도 적지 않고 반례에는 규칙성이 보이지 않는다. 주대에 이르러 이들 부치사 중 ‘從’과 ‘在’는 부치사 기능이 사라지고, ‘自’는 주로 기점을 나타내고, ‘至(于)’는 종점과 화제 기능을 나타내며, ‘于’는 ‘於’로 대체되며 1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기능을 나타낸다. 이중 ‘自’와 ‘至(于)’는 동사 앞으로 어순이 고정되고, ‘於’는 동사의 앞과 뒤에 모두 올 수 있지만, 대비나 초점이 오는 경우에만 동사 앞에 위치하는 등 어순이 엄밀해짐을 알 수 있다.
키워드
adposition; prepositon; postposition; semantic role; grammaticalization; 부치사; 전치; 후치; 의미역; 문법화
- 제목
- 商周시기 부치사구의 어순과 기능의 변화 양상
- 제목 (타언어)
- The Changes in the Order and Function of Adpositions from Shang Dynasty to Zhou Dynasty
- 저자
- 백은희; 류동춘
- 발행일
- 2017-08
- 저널명
- 중국학보
- 호
- 81
- 페이지
- 53 ~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