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론에 관한 신학적 고찰: 요한 밥티스트 메츠와 유르겐 몰트만을 중심으로

A Theological Study on Theodicy: Focusing on Johann Baptist Metz and Jürgen Moltmann

초록

세상에는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많은 상황이 있다. 질병,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전쟁, 자연재해, 전염병 등에 고통받는 사람들은 왜 자신이 그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를 묻는다. 이 질문은 고통받는 사람들이 겪는 실존적 고통의 표현이다. 특히 무력하고 무고한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고통은 인간이 납득 할 수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 이 논문은 삶의 여정 속에서 자신들의 잘못된 행위로 인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행위나 의지와 상관없이 겪어내어야 하는 악과 고통의 문제 앞에 서 있는 인간들에게 주어지는 신정론적 답변에 대하여 논증하고자 한다. 따라서 먼저 메츠와 몰트만의 신정론을 살펴보고 악과 고통의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서 양자의 신정론이 각각 어떤 맥락에서 논의되고 있는지를 신학적으로 검토하려고 한다. 동일한 정치 신학적 관점에서 신정론을 전개했지만 메츠와 몰트만이 지향하는 신정론의 관점은 차이가 있었다. 메츠와 몰트만의 정치 신학적 신정론의 비교 분석을 통하여 바람직한 신정론을 제시할 것이다. 그 신정론을 통하여 오늘날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는 악과 고난에 직면하여 고통받고 있는 인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시도하려고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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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정론에 관한 신학적 고찰: 요한 밥티스트 메츠와 유르겐 몰트만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Theological Study on Theodicy: Focusing on Johann Baptist Metz and Jürgen Moltmann
저자
김영수이규성
DOI
10.16936/theoph..44.202308.121
발행일
2023-08
저널명
신학과철학
44
페이지
121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