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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상업영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를 활용한 반편견교육 프로그램 개발
- 김형민;
- 이민수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독일 상업영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를 활용하여 반편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영화가 다문화사회의 사회통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있어 하나의 유용하면서도 효과적인 교수-학습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상업영화의 서사 텍스트를 활용하여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시청각 대중 매체 중의 하나인 영화에 친숙한 오늘날의 학습자를 교육할 때 여러 가지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첫째, 학습자가 학습 목표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갖는다. 둘째, 학습자가 학습 내용에 더 많은 집중력을 보인다. 셋째, 학습자가 학습 전반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더 적게 느낀다. 넷째, 학습자가 학습 목표와 학습 내용을 더 잘 그리고 더 오랫동안 숙지한다. 다섯째, 교수자가 언어적 설명만으로 충분히 전달하기 힘든 정의적 학습 목표를 시각적 요소와 청각적 요소의 결합을 통해 학습자에게 더 잘 전달한다. 반편견교육의 목적은 학습자가 편견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함양함으로써 사회에 존재하는 편견에 대해 자기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힘을 키우고 동시에 사회문화적 편견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반편견교육의 수업 시 교수·학습 지도안과 학습자에게 제공할 개인별 학습지 및 모둠별 학습지의 한 실례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독일의 상업영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가 반편견교육 프로그램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키워드
- 제목
- 독일 상업영화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를 활용한 반편견교육 프로그램 개발
- 제목 (타언어)
- Development of Anti-Bias Education Programs Utilizing the German Commercial Movie Angst essen Seele auf
- 저자
- 김형민; 이민수
- 발행일
- 2019-12
- 호
- 53
- 페이지
- 259 ~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