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순차 데이터에 기반한 소리화 작품 창작에 관한 연구

Sonification Art based on Biological Sequential Data

초록

소리화는 데이터를 사운드로 변환하는 과정으로, 숫자나 문자로 된 데이터를 들을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함으로써 데이터의 직관적 이해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인 기능을 가지기도 하고 일상적인 데이터를 낯설게 만들어서 흥미를 유발하는 예술적인 기능을 갖기도 한다. 순차 데이터는 그 특성상 시간에 따른 순서를 가지는 소리와의 유사성으로 인해 소리화의 대상이 되어왔다. 본 논문에서는 핵산 서열 데이터 사례를 중심으로 생물학적 순차 데이터를 소리화하는 저자의 세 개의 소리화 예술 작품 사례 — <식물의 소리>, <ViViD>, <어드메> — 를 통해 과학 데이터의 소리화 작품이 대중에게 어떻게 수용되는지 연구하였다. 전시장을 방문한 10대~40대 총 106명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하였다. 평가를 통해 소리화가 데이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상을 낯설게 하여 대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예술적 실천으로서 생명과학 데이터의 소리화가 새롭고 의미있는 결과를 생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키워드

SonificationSequential DataSpatial SoundDNASound Art소리화순차 데이터입체음향DNA사운드 아트
제목
생물학적 순차 데이터에 기반한 소리화 작품 창작에 관한 연구
제목 (타언어)
Sonification Art based on Biological Sequential Data
저자
이다영김주섭
발행일
2024-02
저널명
디지털컨텐츠학회논문지
25
2
페이지
329 ~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