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의 탄생: 20세기 석굴암의 신화

The Birth of a Masterpiece: The Myth of Seokguram in the 20th Century

초록

석굴암은 어떻게 명작이 되었을까? 본 논문은 조선시대까지 선비, 묵객들이 유람하던 경승지였던 석굴암이 이전과는 다른 감상의 대상이 되어 민족의 명작이 된 과정을 고찰한 글이다. 일제강점기에 새로이 문화재라는 위치에 놓인 석굴암은 조선 민족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조선미술사의 핵심이 되었다. 일제가 일본어 교과서에 석굴암을 실은 이후, 현대까지 각종 교과서에 실린 석굴암에 대한 감상문은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신생 독립국가 대한민국의 민족정신을 고취시키는 명작으로 교육되었다.

키워드

SeokguramImperial Japanthe Cold Warnationalismnational treasuremasterpiece석굴암조선미술사민족 정체성교과서현진건
제목
명작의 탄생: 20세기 석굴암의 신화
제목 (타언어)
The Birth of a Masterpiece: The Myth of Seokguram in the 20th Century
저자
강희정
DOI
10.22835/ahvc.2013..12.004
발행일
2013-10
저널명
미술사와 시각문화
12
페이지
92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