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 생사학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생명존중교육

Life-and-Death Studies in the New Normal Era and Life-Respect Education through the Metaverse

초록

세계를 혼란에 빠트린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는 역사상 전례 없는 인간의 탐욕과 무절제함이 부른 참사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걸어온 삶의 패턴과 방식으로는 더는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예측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삶과 죽음의 전반적인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생사학 연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생사학은 죽음을 탐구하는 죽음학인 타나톨로지(Thanatology) 의 개념적 정의를 넘어 ‘삶을 변화하는 원동력으로서 죽음의 의미를 밝히는 학문이자 생명의 의미를 재정립하는 학문’으로서 ‘생명의 인문학’으로 규정된다. 본 논문은 생사학을 뉴노멀 시대에 생명의 위기와 죽음의 질 위기를 중심으로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제기되는 생사학적 문제점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전 지구적 차원의 세계현상으로서의 뉴노멀 시대가 요구하는 ‘상생적 생명관’과 ‘웰다잉’에관한 논의를 메타버스를 활용한 생명존중교육과 연결하여 뉴노멀 생사학의 정립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본 논문은 코로나19 전후 생사관의 변화를 추적하고, 죽음의 질 저하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그리고 좋은 죽음에 대한 고찰 등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공론화하고, 사회 인식을 바꿀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죽음준비교육의 목표는 기존의 죽음준비교육의 목표와 마찬가지로 죽음, 임종, 사별을 겪는 사람의 정신적 삶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신·구의 문화가 부딪치며 혼란을 겪고 있는 오늘날과 같은전환기 시대에 적합한 뉴노멀 생사관을 정립하여 건강한 생명 문화와 죽음 문화를선도하는 데 있다.

키워드

ThanatologyNew NormalLifeMetaverseLife-and-Death StudiesQuality of DeathWell-Dying죽음학뉴노멀생명메타버스생사학죽음의 질웰다잉
제목
뉴노멀 생사학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생명존중교육
제목 (타언어)
Life-and-Death Studies in the New Normal Era and Life-Respect Education through the Metaverse
저자
홍경자
발행일
2025-05
유형
Y
저널명
Journal of Life and Death Studies
6
페이지
119 ~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