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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이 수출·비수출 제조기업 퇴출에 미친 영향 :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금융 위기 기간 비교
The Effect of Leverage on Exits of Exporters and Non-exporters in Korean Manufacturing : The Pre-global Financial Crisis and the Crisis Comparison
- 김성후;
- 허정
초록
본 연구는 이항 로짓(logit) 모형을 통해 2004-2009년 동안 코스닥·유가증권시장 상장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부채비율(leverage)이 수출·비수출 기업 퇴출에 미친 영향을 추정하고, 나아가 분석 기간을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과 글로벌 금융 위기 기간으로 나누어 기간별 비교를 통해 부채비율이 수출·비수출 기업 퇴출에 미친 영향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 본 논문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 기간 동안 부채비율의 증가는 수출 기업보다 비수출 기업 퇴출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둘째, 금융 위기 이전과 비교하여 금융 위기 기간 동안 수출·비수출 기업 모두 부채비율 증가에 대한 퇴출 민감도가 더 커졌다. 셋째, 부채비율의 증가는 금융 위기 이전 동안 수출·비수출 기업 퇴출에 상대적으로 비슷한 영향을 미친 반면 금융 위기 기간 동안 수출 기업보다 비수출 기업 퇴출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쳤다. 본 논문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완전한 자본 시장의 특성을 가진 현실 경제에서 기업의 효율성 이외에 부채비율과 같은 기업의 재무적 특성은 퇴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비수출 기업과 비교하여 수출 기업은 자금 제약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특히 외부 자금 조달 문제가 심화될 수 있는 경제적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 수출 기업은 퇴출에 더 적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키워드
leverage; exit; the global financial crisis; financial constraint; exporters and non-exporters comparison; 부채비율; 퇴출; 글로벌 금융 위기; 자금 제약; 수출·비수출 기업 비교
- 제목
- 부채비율이 수출·비수출 제조기업 퇴출에 미친 영향 : 글로벌 금융 위기 이전·금융 위기 기간 비교
- 제목 (타언어)
- The Effect of Leverage on Exits of Exporters and Non-exporters in Korean Manufacturing : The Pre-global Financial Crisis and the Crisis Comparison
- 저자
- 김성후; 허정
- 발행일
- 2019-12
- 저널명
- 산업경제연구
- 권
- 32
- 호
- 6
- 페이지
- 2295 ~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