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윤리학과 칸트 윤리학의 비교- 덕과 목적 개념을 중심으로 -

Comparison between Confucian Ethics and Kant’s Ethics- Focusing on the concept of virtue and ends -

초록

자유 그리고 정언명법의 강조와 같은 의무론적 윤리의 모습을 포함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은 유교 윤리가 감정, 덕, 그리고 본성의 개념을 강조하는 윤리체계이므로 실천 이성을 강조하는 의무론과는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나는 유교 윤리의 의무론적 해석을 지지하면서, 감정, 덕, 그리고 본성의 강조와 같은 것들이 의무론에서도 얼마든지 수용될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할 것이다. 따라서 이 논문의 목표는 덕과 목적의 개념을 중심으로 유교 윤리의 의무론적 해석을 옹호하는 것이다. 이 입장을 옹호하기 위해 유교의 덕이 감정보다는 이성에 기반하고 있고, 그리고 유교의 본성이 자연적 본능이라기보다 인간의 삶의 지향점, 목적으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나아가 의무론의 대표적 윤리체계라고 할 수 있는 칸트 윤리학에서도 덕과 목적 개념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을 지적할 것이다.

키워드

유교 윤리칸트 윤리의무론목적Confucian EthicsKant’s EthicsDeontologyVirtueEnds
제목
유교 윤리학과 칸트 윤리학의 비교- 덕과 목적 개념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Comparison between Confucian Ethics and Kant’s Ethics- Focusing on the concept of virtue and ends -
저자
정재현
DOI
10.17325/sgjp.2022.71..73
발행일
2022-11
저널명
철학논집
71
페이지
73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