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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화시대 초국가적 권위체가 복지국가 체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유럽연합의 사회정책을 중심으로
A Study of Global Impact on Welfare State: with Special References to the Social Policy of EU
초록
본 논문은 국민국가가 복지정책과 같은 국내정책을 구상하고 입안하고 실행하는데 있어서 초국가적 권위체의 영향력 때문에 자율적 정책능력이 침식되고 있는지를 살펴볼 목적으로 작성되었는데, 그 과정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정책의 영역에서 유럽연합(공동체)법과 국내법간의 위상관계를 직접 적용성(direct applicability)과 우위성(supremacy)이라는 두 개의 중범위적 개념을 통해서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유럽연합의 법이 실제적으로는(de facto) 회원국의 법에 직접적으로 적용이 되며, 따라서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으나, 법률적으로는(de jure) 아직까지 모호한 단계라는 사실을 유럽사법재판소의 판례를 통해서 규명하였다. 둘째, 이러한 법률적 모호성이 어떻게 유럽연합의 사회정책에 반영되어왔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로마조약(1957) 이후 암스테르담 조약(1997)에 이르기까지의 약 40년간에 걸친 유럽연합 사회정책의 발전을 의사결정 방식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살펴보고 그 한계를 규명하였다. 셋째, 이렇듯 유럽연합의 사회정책이 일정한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로서 본 논문은 유럽 회원국간 복지수준의 현격한 차이와 사회정책 영역에 대해서만큼은 국민국가 위주의 결정방식을 선호하는 유럽시민들의 사회적 여론을 제시하였다.
키워드
지구화; 유럽통합; 사회정책; 복지국가; 국민주권; globalization; EU; social policy; welfare state; globalization; EU; social policy; welfare state
- 제목
- 지구화시대 초국가적 권위체가 복지국가 체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유럽연합의 사회정책을 중심으로
- 제목 (타언어)
- A Study of Global Impact on Welfare State: with Special References to the Social Policy of EU
- 저자
- 문진영
- 발행일
- 2003-06
- 저널명
- 한국사회복지학
- 권
- 53
- 페이지
- 311 ~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