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일상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Daily Experience of Multicultural Families Adolescents

초록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자녀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비(非)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삶에서는 경험되지 않는 고유한 경험의 본질을 살펴보았다. 연구에는 국내 거주 중인 필리핀 결혼이주배경 어머니가 있는 만 15~20세 청소년 6명이 참여하였고, 자료는 1:1 심층면담과 집단면담(FGI)으로 수집되었으며, Giorgi(1997)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분석되었다. 연구결과, “혼자가 혼자에게”, “한 시절에 남은 상흔”, “원주민과 이주민의 경계선에서”, “부모와 다른 아이들”의 본질적 주제가 도출되었다.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은 사회적 배제를 일상에서 비일비재하게 경험하고 있었고, 암묵적인 사회의 피해자가 되어갔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배경 청소년만이 경험할 수 있는 일상의 고유한 경험 본질을 확인하고, 이들을 사회적 피해자의 관점에서 시사한 데에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사회복지 실천 및 정책적 지원을 제언하였다.

키워드

Multicultural Family AdolescentsMulticultural FamilyTacit VictimsProblematic Smartphone UsePhenomenological Study다문화가정 청소년다문화가족암묵적 피해자휴대폰 사용문제현상학적 연구
제목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일상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제목 (타언어)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Daily Experience of Multicultural Families Adolescents
저자
최윤이중교강선경
발행일
2020-02
저널명
인문사회 21
11
1
페이지
1747 ~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