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판타시아론:『영혼론』 3권 3장을 중심으로

Phantasia in Aristotle’s De Anima III. 3

초록

이 글의 목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판타시아 개념을 둘러싼 불명확성과 혼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관한 하나의 설명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판타시아에 관해서 가장 집약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DA III. 3에 초점을 맞추어, DA III.3내에서 드러나는 비일관성과 균열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고찰해 볼 것이다. 이를 위해필자는 우선 DA III. 3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고, 다음으로 그곳에서의 판타시아론의 핵심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에 관한 누스바움(Nussbaum)과 스코필드(Schofield)의 입장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이 논의를 통해서 필자는DA III. 3의 후반부가 사실상 판타시아에 관한 한, DA전체를 관류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된 관심사를 대변하고 있다고 제안할 것이다. 이러한 제안의 바탕 하에서, 필자는 마지막 단락에서, 감각지각에서의 판타시아의 역할에 관한단서를 제공하는, DA III.8과 9에서의 두 단락을 검토하고, 각각에 대한 해석을 제안하는 것으로 논의를 마무리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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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리스토텔레스의 판타시아론:『영혼론』 3권 3장을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Phantasia in Aristotle’s De Anima III. 3
저자
전헌상
DOI
10.15750/chss..55.201502.005
발행일
2015-02
저널명
철학사상
55
페이지
111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