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宋代 目連救母 說話의 비교 분석―〈大目乾連冥間救母變文〉과 《佛說大目連經》(《佛說目連救母經》)의 비교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Story of Mulian Rescues his Mother between Tang and Song Buddhist Texts

초록

본고는 당대와 송대 目連救母 說話의 주요 텍스트인 〈大目乾連冥間救母變文〉(이하 〈變文〉)과 《佛說大目連經》(《佛說目連救母經》)(이하 《經》)의 설화적 특징과 그것이 변천사에서 갖는 의미를 분석했다. 먼저 〈變文〉에서는 佛道와 孝의 병립이라는 〈佛說盂蘭盆經〉의 취지가 계승되어 있으면서도 여러 세부 사건들이 다양한 공간적 배경의 설정과 함께 대폭 길어졌고, 더욱 많은 노력을 통해 비로소 모친이 죄업을 벗어날 수 있다는 인과응보적 가치관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서사화, 통속화, 장편화의 경향이 뚜렷해짐을 재확인하였다. 이에 비해 《經》은 읽는 책으로서의 성격이 강화되고 설화 내용이 정돈되는 ‘문학화’의 방향과, 설화 내용이 정돈되는 동시에 더욱 확충되고 전개가 치밀해짐으로써 설화적 구조가 강화되는 ‘서사화’의 방향, 그리고 불교의 중요 규범을 따르도록 강조하는 ‘종교화’의 방향이 뚜렷하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면에서 《經》은 〈變文〉의 서사화, 통속화, 장편화의 방향을 기본적으로 계승하면서도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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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唐宋代 目連救母 說話의 비교 분석―〈大目乾連冥間救母變文〉과 《佛說大目連經》(《佛說目連救母經》)의 비교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Story of Mulian Rescues his Mother between Tang and Song Buddhist Texts
저자
이정재
DOI
10.21192/scll.109..202111.005
발행일
2021-11
저널명
중국문학
109
페이지
119 ~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