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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프랑스어 분열문들의 특성을 기술하고 그것들이 한국어로 번역되는 방식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형적인 분열문은 ‘c’est - 분열요소-의사관계절’이라는 3부분으로 구성된다(예: c’est - le champagne - que j’aime). 분열요소는 문장의 초점, 즉 신정보에 해당하며 의사관계절에서 제시된 변항의 값을 명시한다. 그런데 오늘날 분열문에 대한 넓은 정의가 받아들여져서, 전형적인 분열문 외에 8개의 비전형적 유형을 모두 분열문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본고에서는 9개의 분열문 유형에 대해 의미-화용론적 특성을 검토하면서 그것들의 해석이 주로 정보구조, 문장의총망라적 해석 여부, 분열요소의 대조성 등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다음에 그러한 중요한 해석적 요인들을 고려하여 9개 프랑스어분열문 유형 각각에 가장 잘 상응하는 한국어 구문의 유형들을 제시하였다. 프랑스어 분열문들은 한국어로 번역될 때 대개의 경우 초점이나 화제를 포함하거나 포함하지 않는 기본문이나 ‘ 것은 이다’ 또는 ‘ 것이이다’ 형태의 의사분열문으로 된다.
키워드
분열문; 정보구조; 번역; 프랑스어; 한국어; construction clivée; structure informationnelle; traduction; français; coréen
- 제목
- 프랑스어 분열문의 유형과 한국어 번역
- 제목 (타언어)
- Les constructions clivées en français et leur traduction en coréen
- 저자
- 박정섭
- 발행일
- 2022-02
- 저널명
- 한국프랑스학논집
- 권
- 117
- 페이지
- 141 ~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