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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면서도 정화되어야 하는 교회”를 위한 모델: “가난한 이들의 교회” - 교회헌장 5장에 나타난 가난한 이들의 거룩함에의 소명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A Model for “Church, holy and in need of being purified”: “Church of the Poor”- On the base of the understanding about the vocation of the poor to holiness (LG ch.V)
초록
본 논문은 가난한 이들의 교회가 가난한 이들을 위해서 뿐 아니라 교회자신을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가난한 이들의 교회’와 ‘거룩하면서도 항상 정화되어야 하는 교회’를 연결시키고 있는 교회헌장 8c를 전제로, 교회헌장 5장 특히 41항에 주목하여 연구하였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수도자나 성직자만이 아니라 교회 안의 모든 구성원들이 거룩함에의 소명을 받았음을 선언하였고, 특히 가난한 사람들이 가난한 그리스도와 결합되어 있고, 또 그들 안에서 그리스도 자신이 거룩함을 완성시켜주실 것이기 때문에 거룩함에 있어 교회 안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함을 선언하였다. 교회는 이들이 자신들의 이러한 정체성을 인식하고 사랑 안에서 완전한 거룩함에 도달하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난한 창립자를 본받아 가난한 이들의 교회이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증언으로 ‘구원의 보편적 성사, 하느님과,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코이노니아의 표징이요 도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그 얼굴에 그리스도의 빛이 더욱 빛나게 할 것이며, 자신의 본질과 사명을 흐리게 하는 모든 어두움으로부터 정화되면서 거룩함의 종말론적 완성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가난한 이들의 교회는 거룩하면서도 항상 정화되어야 하는 교회가 지향해야할 탁월한 구체적 모델이다.
키워드
Poverty; Church; Poor; Holiness; Lumen Genitum; 가난; 교회; 가난한 사람들; 거룩함; 교회헌장
- 제목
- “거룩하면서도 정화되어야 하는 교회”를 위한 모델: “가난한 이들의 교회” - 교회헌장 5장에 나타난 가난한 이들의 거룩함에의 소명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 제목 (타언어)
- A Model for “Church, holy and in need of being purified”: “Church of the Poor”- On the base of the understanding about the vocation of the poor to holiness (LG ch.V)
- 저자
- 최현순
- 발행일
- 2014-06
- 저널명
- 신학사상
- 호
- 165
- 페이지
- 219 ~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