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제약과 현금의 가치관련성에 관한 연구: 2008년 금융위기를 중심으로

Financing Constraints and Change in Value of Cash Holding: Evidence on 2008 Financial Crisis

초록

본 연구는 2008년 금융위기 전후로 기업 보유현금의 가치관련성이 현금흐름의 원천별로 차이가 존재하는 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8년 금융위기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을 동시에 경색시켜 기업이 외부자본시장에서 자본조달을 어렵게 만들고, 이러한 환경 변화는 기업이 내부적으로 보유하는 현금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융위기로 인한 전체 실물 경제의 침체는 현금의 수익성 및 지속성 이외에 유동성 및 자금 안정성과 같은 특성의 상대적 가치를 증가시켜 현금 원천별로 가치관련성의 차이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증분석 결과, 금융위기 시기에 순현금흐름의 가치관련성은 더욱 증가하였으며, 이익과 배당의 가치관련성은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재무활동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가치관련성이 금융위기 시기에 영업 및 투자현금흐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투자자들이 금융위기로 인하여 자본시장의 제약이 증가할수록 기업이 자체적으로 창출하는 현금에 대해 가치를 더욱 부여하고 있었으며, 특히 기업의 유동성 및 자금 안정성과 같은 특성에 대하여 상대적으로 가치를 높게 부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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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본시장 제약과 현금의 가치관련성에 관한 연구: 2008년 금융위기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Financing Constraints and Change in Value of Cash Holding: Evidence on 2008 Financial Crisis
저자
송민섭
발행일
2014-02
저널명
회계저널
23
1
페이지
1 ~ 31